韓부총리 "국가IR 통해 외국인 우려 불식"

  • 등록 2005-05-13 오전 11:18:17

    수정 2005-05-13 오전 11:18:17

[edaily 김상욱기자] -국가경쟁력관련 취약한 부문에 대해 개방과 규제개혁 등 경쟁력 제고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중일 재무장관회의에서 최근 악화된 중일관계, 독도관계 등으로 집중조명을 받았다.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회의에서는 산유국과 소비국간 대화추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등을 논의했다. 세계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3개국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외국가홍보활동에서 가장 많이 제기된 부분은 외국계자본 세무조사, 5%룰 등이었다. 내외국인 동등대우 원칙을 강조하고 최적의 경영환경 조성에 노력중임을 설명했다. 외국인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평가한다. 외국인들은 한국투자공사 설립, 동북아 금융허브, 외환보유액 운용정책, 북한문제 등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뉴욕에서는 투자자와 함께 외교안보 오피니언리더도 포함시켜 효과를 배가시켰다고 판단한다. 국제신용평가사 방문시에도 중점관심분야에 대해 차별적으로 논의했다. 런던에서는 피치, 뉴욕에서는 무디스와 S&P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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