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 지역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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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들이 에너지 소외계층인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온수매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영등포구 관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특히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주요 임직원들과 함께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도 참석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회사의 시무식을 간소화하고 그 예산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앞서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오늘 시무식 대신 진행한 신년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맞춤형 복지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와 사랑의 김치페어,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 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힘쓸 예정이다.
기동호 사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새해를 맞이해 임직원과 나눔활동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요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