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무신사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
|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패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무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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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웰컴 투 테라스 홈(Welcome to terrace home)’ 팝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패션 브랜드로는 △라삭 △브라운브레스 △마리떼 등이 참여한다. 또한 △농심 츄파춥스 △대호토이즈 △레고 테크닉 창작팀 다산(DASAN) △산리오 △실바니안 패밀리 △인스타360 △플레이스테이션 등 디지털, 완구, 식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현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가족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 ‘미니 백일장’ 이벤트를 열고 꽝 없는 뽑기 머신 이용권을 증정한다. 뽑기 경품은 RC카, 실바니안패밀리 피규어, 산리오 헤어클립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종료 후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무신사 적립금 5만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참여 브랜드별로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각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팝업 현장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팝업 공간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게임존을 마련하고 방문객 누구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