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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백화점 가세요상’은 최다 결제 고객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해당 상은 받는 고객은 일년 동안 CU에 하루 평균 5.2회 방문했으며 총 1741건을 결제해 1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했다.
‘글로벌 취향 저격상’은 외국인 고객 중 CU를 가장 많이 방문한 고객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선정된 수상자는 매일 2회 이상, 일 년간 총 748회 CU를 찾은 고객이다. 주요 구매 품목은 콜라와 군고구마 등이었다.
올해 CU에서 가장 많은 우산을 구매한 고객에게 주어지는 ‘비자발적 우산 콜렉터상’은 총 55회 구매한 고객이 1위에 올랐다. 이 고객은 비가 오는 날마다 우산을 구매했으며 하루에만 3번 구매한 이력도 있다. 수상자에게는 CU의 우산 교환권(5개)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금단현상’ 부문에서는 포켓CU의 출석체크 이벤트 버튼을 365일 동안 매일 누른 2,400여 명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뽑아 3만6500원의 CU 상품권을 준다.
‘담당자 감동상’은 포켓CU 내 고객 소통 커뮤니티인 ‘씨유랜드’의 모든 콘텐츠에 총 169개의 댓글을 남긴 고객이 선정됐으며 ‘거기도 잘하는데 암튼 여기 씨유상’은 12회의 댓글로 경쟁사를 가장 많이 언급한 2명의 고객이 뽑혔다.
CU는 내년에 진행될 제2회 내 맘대로 어워드의 시상에 대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기는 고객 총 5명을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있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만원 상당의 CU 포인트도 지급한다.
이처럼 CU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편의점 플라스틱 의자를 1등 경품으로 내건 ‘그르르갉’ 행사, 단종된 인기 상품의 재출시를 위한 연세 크림빵 부활 이벤트 등 젊고 이색적인 이벤트들을 적극 펼쳐왔다.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올 한해 CU를 이용한 고객은 약 1억7000명으로 모든 국민이 3번 이상 방문하는 CU에서 다채로운 구매 동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 한해 동안 포켓CU를 애용해주신 고객에게 이색적인 이벤트를 펼침으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내 맘대로 어워드의 기획 의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