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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릭항원수용체(CAR)-T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큐로셀은 올해 초 기술평가에서 A·BBB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했으며, 지난 7일 상장 예비심사(예심)도 통과했다.
큐로셀은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30~31일 사이 일반 청약을 받은 다음, 11월 중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큐로셀의 상장 절차 관련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맡고 있다.
한편 큐로셀은 지난 2021년 국내 CAR-T 개발사 중 최초로 관련 혈액암 신약 후보물질 ‘안발캅타진 오토류셀’(안발셀, 프로젝트명 CRC01)의 임상 1/2상을 승인받았다. 거대 B세포 림프종 대상 안발셀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순항 시 2024년 중 품목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