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누적 판매 7만대 돌파

2008년 국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
  • 등록 2023-09-01 오전 9:23:31

    수정 2023-09-01 오전 9:23:31

[이데일리 박민 기자]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7만대를 돌파했다.

1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국내 첫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온 티구안은 올해 7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7만220대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7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유일하다.

폭스바겐 티구안.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로 출시 이후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2차례 오른 바 있다.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1만대 이상 기록하는 등 수입 SUV 시장을 이끌어 왔다.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에서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성능, 실용성, 경제성 등 모든 면을 만족하는 뛰어난 상품성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폭넓은 라인업을 들 수 있다.

티구안은 독일 엔지니어링이 빚어낸 탄탄한 주행 성능에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풍부하게 갖춰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높은 연료 효율성, 구매 후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지 및 보수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는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측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오너들의 만족감이 높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티구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5인승, 7인승 모델 및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해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점도 티구안의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고 고객 대상으로 현금 구매 시에는 10.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도 지원한다.

총 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역시 함께 제공된다.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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