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풍림푸드는 지난 7일 풍림푸드 진천공장에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200명 후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풍림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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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한국심장재단 박영환 이사장이 참석하였으며, 200명의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수술비를 후원한 ㈜풍림푸드 측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풍림푸드는 2006년 7월부터 매월 후원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4억5250만 원을 후원하였으며, 200명의 심장병어린이들이 풍림푸드의 후원으로 새 생명을 선물 받았다.
정연현 풍림푸드 대표이사는 “지난 17년 동안 심장병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심장병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원해주시고 어려운 시기에 후원금을 증액해주셔서 심장병어린이들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풍림푸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심장병어린들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