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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엿새 연속 증가해 551명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9월 초 위중증 환자가 많게는 900명, 사망자는 하루 최대 140명까지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 904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만 864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6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229만 9377명이다. 지난 16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8만 4103명→18만 771명→17만 8553명→13만 8812명→12만 9411명→11만 944명→5만 904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7376명, 경기 1만 4976명, 인천 3008명, 부산 2730명, 제주 1343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51명을 기록했다. 지난 16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63명→469명→470명→492명→511명→531명→551명이다. 사망자는 65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6109명(치명률 0.12%)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76명(86.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1명(93.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8월 3주(8월 14~20일) 보고된 사망자 414명 중 50세 이상은 405명 (97.8%)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122명(30.1%)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685명, 2차 접종자는 1112명, 3차는 접종자 7590명, 4차 접종자는 12만 6046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510만 230명(87.9%), 2차 접종자 수는 4466만 2594명(87.0%), 3차 접종자 수는 3353만 1336명(65.3%), 4차 접종자 수는 688만 9300명(13.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