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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국가공인시험기관(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미세 플라스틱 분석 테스트에서도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이뿐 아니라 국제 물풀림 기준(INDA ADANA)을 통과한 플러셔블 원단을 적용했다. 플러셔블 원단이란 물이나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가 가능한 것을 말한다. 포장재 또한 국가 녹색인증제 기술 및 제품 인증을 취득한 제품을 사용했다.
한솔제지 물티슈는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인공향을 배제하고 캐모마일 추출물을 함유하는 등 민감한 아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민한 피부를 가진 아기를 위한 ‘베이비케어 수딩’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잎, 밤부사 불가리스수, 황금 추출물을 함유한다.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아기를 위한 ‘베이비케어 촉촉’은 아기 피부 보습 및 컨디셔닝에 도움을 주는 버지니아 풍년화잎 추출물, 연꽃잎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베이비케어 안심’은 정제수를 제외하고 꼭 필요한 6가지 성분만을 함유했다. 이밖에 배변훈련용 유아 비데 티슈인 ‘보솜이 푸푸 키즈비데’도 함께 구성했다.
‘보솜이 베이비케어 4종’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미생물, 중금속, 유해물질 18종, 흡입경구독성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한 장씩 잘 뽑히도록 구성해 사용 편리성도 강화했다.
회사 측은 스카트 에코 종이물티슈 400매들이 1박스가 273g 정도 폴리에스테르 플라스틱 주성분 감소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2리터 페트병 약 6개에 해당하는 중량이다.
유한킴벌리 이와 함께 개성있는 디자인과 독특한 맛으로 MZ(밀레니얼+Z)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는 ‘노티드’와 디자인 협업을 한 ‘노티드X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도 내놨다. 58℃ 요건 하에서 45일 만에 100% 생분해되는 씨들링(Seedling)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번들 포장재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절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필환경·제로웨이스트와 같은 ‘의식 있는 소비’가 주목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기대치도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제지업체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제품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