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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15일에는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온라인 전시관 ‘XR 갤러리’를 공개한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엑소의 미공개 사진·영상·음성·손글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소의 온라인 전시관은 단순 VR 영상 시청을 넘어, 가상현실 속에서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한 ‘메타버스’ 개념을 접목했다.
예를 들어 로비에서부터 1관, 2관, 3관까지 관람한 고객이 4관을 가지 않고 다시 2관을 거쳐 1관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각 공간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도 따로 제한이 없다. 콘텐츠의 러닝타임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서 충분히 관람 후 다시 장소 이동을 할 수 있는 셈이다.
로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공식온라인 스토어로 이동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VR 공개를 맞이해 해당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도 운영한다. 고객들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이번 스페셜앨범에 맞춰 꾸며진 엑소의 XR 갤러리와 VR 예능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사전방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엑소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