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국내선 노선에 대한 파격적인 조건의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31일까지 국내 5개 노선(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김포, 울산~제주)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 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전 노선 1만 원이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노선과 요일, 시간에 관계없이 모두 1만 원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탑승기간 내에 있는 성수기나 주말에도 같은 특가 운임으로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이며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특가 항공권은 크리스마스와 신정, 구정 연휴 등 연말연시 성수기에도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올겨울 국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예약을 서두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