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대구 중구선관위에 마련된 남산2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11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20%가 넘었다고 발표했다. 20.45%로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839만2334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28.94%를 기록했다. 전북이 27.74%로 두 번째로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7.68%다. 이밖에 경기도 18.04%, 인천 18.73% 등이 낮았다. 경북은 22.67%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사전투표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