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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주말 동안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델하우스에 입장하려는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고,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샘플가구)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또 상담석에서는 분양가, 청약조건 등의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로 장시간 만석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서부권 신흥주거타운에 조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했다“며 ”특히 분양가가 높은 미래 가치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 동안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중대형 면적을 포함하고 있어 중대형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1주택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구 달성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서 지자체장이 별도의 가점제 물량을 정하지 않아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 전체를 추첨제로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