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용인 신봉지구에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짜리 4개동에 총 447가구(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주택형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와 84㎡짜리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에서 1㎞ 거리에 있어 차량으로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수지구청역도 가까워 신분당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15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간 신분당선 용산 연장선이 2025년 개통하면 서울 강북으로 이동하기도 편해진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도 빨라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신봉초·신봉중·신봉고가 있다. 명문학교인 수지고를 비롯해 신일초·홍천초·성복중·홍천중·성복고·홍천고 등도 가깝다.
판교·광교신도시와도 가까워 신도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근처에 이마트 수지점·죽전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대형 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복합몰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시 수지구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49층 최고층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며 “전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에 광교산 등 자연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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