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해 초 한국광고학회와 MOU를 맺고 10개 대학교(상·하반기 각각 5곳) 600 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춘기업 산학협력 프로그램(커뮤니케이션 실무 교육 제공 및 기가 서비스 브랜드에 대한 광고·홍보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전국 대학생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KT 기가(GiGA) 서비스(기가인터넷, 기가LTE, 기가 IoT 등)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기가 브랜드에 대한 20대 관점의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입상 작품은 추가 검토 후 KT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활용된다.
KT는 2학기를 맞아 ‘청춘기업’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단국대, 서강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5개 대학이 새로 참여 중이다. KT는 사내 전문가의 임직원 특강, 광고 홍보 실무 교육 강화를 위한 KT그룹사 현장 체험, 참여 대학 출신 KT 직원의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젊은 세대 관점의 KT그룹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각 대학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5개 팀은 오는 11월 18일 하반기 통합 발표회(KT 청춘氣UP 아이디어 챌린지)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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