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2분 현대 동운아나텍은 시초가 대비 10% 하락한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운 아나텍은 시초가가 공모가(1만원)을 웃돈 1만2500원에서 형성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면 1만29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방향을 틀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동운아나텍은 아날로그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 업체로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에 초점이 자동으로 맞춰주는 AF 구동칩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노시스템즈리서치(TSR)에 따르면 동운아나텍의 지난해 전 세계 AF 구동칩 시장점유율은 36%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