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풍성한 속눈썹이 돋보이는 눈매를 연출하는
`볼륨세팅 마스카라`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인 깨끗하고 모던한 스타일에 맞춰 처짐, 뭉침, 번짐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특히 자체개발한 더블 트위스터 브러시는 마스카라 액을 속눈썹 뿌리 끝부터 밀착시키듯 바를 수 있으며 덧발라도 뭉치지 않게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게
`크리미 크리스탈 아이라이너`도 내놓았다. 젤 형태 제품의 부드러움과 펜슬 형태 제품의 편리함을 겸비한 이 제품은 물과 땀에 번지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세한 펄이 들어 있어 세련된 스파클링 효과를 낸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네이비 블루, 퍼플, 핑크 베이지 등 총 5가지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빈티지 아웃도어 스타일의
크로스오버형 스니커즈 `몬타나 로우`를 선보였다.
휠라 몬타나 로우는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제품으로 아웃도어의 자유롭고 거친듯한 느낌을 도회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해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되게 디자인한 스트리트화다.
천연 스프리트 가죽과 회색, 카키색, 보라나 베이지 등 톤 다운된 감각적인 컬러의 믹스로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또 앞코 부분의 고무와 등산화형 밑창을 사용해 돌부리나 자갈로부터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운동화 스타일의 로우컷은 브라운, 그레이, 퍼플 등 총3가지 색상이다. 또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미드컷도 2가지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8만9000원~9만9000원.
◇스포츠전문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워킹화 `W BIZ` 시리즈를 내놓았다.
프로스펙스에 따르면 이번 W BIZ는 워킹전문브랜드인 프로스펙스 W만의 노하우를 접목한 기능성 슈즈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워킹화를 신은듯 편안함과 걷는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W BIZ의 워킹 스트레이트 패스가 직진보행을 도와주며, 베어풋 기술이 적용된 인솔이 오래 걸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적용된 J-STEP 아웃솔을 사용했으며, 충격흡수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쿠션성을 강화했다.
인솔은 폴리우레탄 소재의 친환경 제품으로써 높은 복원력으로 발의 피로감을 줄여주고, 흡습·탈취의 안티박테리아 기능도 있다. 모두 3종으로 가격은 15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