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플레너스(037150)는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실미도`가 개봉 첫주 15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봉 첫주 기록으로는 한국 영화 사상 최대 기록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개봉 첫날 관객수 30만1000명을 동원한 것과 맥스무비 기준으로 사전 예매 6만9000장을 기록한 것도 한국 영화 사상 신기록이라고 밝혔다.
플레너스 관계자는 "총제작비 약 100억원을 투자해 전국 관객 350만명을 동원하면 극장수입으로만 손익분기점을 맞추게 된다"며 "이밖에도 수출과 방송 등 부가판권 등으로 실제 손익분기점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