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TL)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재료가 소멸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9.75% 하락한 2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급락한 배경에는 TL의 공식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릴 재료가 소멸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전날 오후 8시부터 국내에서 TL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TL 출시 후 약 30분 만에 모든 서버가 생성 불가 상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