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몰리브덴 광산 인수 본계약…이달 시험생산

하루 1000톤 처리 예정
  • 등록 2023-09-04 오전 9:39:38

    수정 2023-09-04 오전 9:39:38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코스닥 상장사 라이트론(069540)이 몰리브덴 광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트론은 국내 몰리브덴광산인 엠오유마인 주식회사 창대광산의 주식 100주를 100억원에 취득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라이트온의 엠오유마인 주식회사 창대광산 지분은 100%가 된다.



앞서 라이트론은 지난달 1일 엠오유마인 주식회사 창대광산과 지분 100% 매입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엠오유마인 주식회사 창대광산은 평균 품위 1.19%, 550헥타르(165만평)에 이른다. 2개광업권 합계 7개광구에 달하는 대형 광산이다.

이달부터 시험생산에 돌입해 내달에는 본격적인 채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추가 생산 시설에 대한 증설이 이뤄지면 일일 1000t 규모의 선광을 처리할 예정이다.

몰리브덴은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하는 광물이다. 매장량이 집중된 중국, 페루, 미국 등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끊긴 상황이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전 소유주와 기존 투자자들과의 업무위수탁 계약사항에 대한 법적 검토를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