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갈샷' 크림빵 대전…세븐일레븐도 '제주유유빵'으로 참전

  • 등록 2023-01-12 오전 8:57:03

    수정 2023-01-12 오전 9:00:3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세븐일레븐은 제주의 신선한 원유를 담은 프리미엄 상품 ‘제주우유 생크림빵’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최근 편의점 업계에선 차갑게 보관해 먹는 ‘냉장디저트’가 자리 잡고 있다. CU ‘연세우유크림빵’이 공전의 히트를 친 가운데 GS25의 ‘브레디크 생크림빵’과 이마트24의 ‘근대골목단팥빵’ 등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빵을 반으로 갈라 SNS에 인증사진을 남기는 ‘반갈샷’ 열풍이 불며 MZ세대 사이에서 편의점 빵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주우유 생크림빵은 물을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고 제주우유 100%를 넣어 반죽했다. 신선한 제주우유를 듬뿍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생크림 맛을 느낄 수 있다. 우유 생크림은 우유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30번이 넘는 배합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6월, ‘제주우유 파르페‘를 시작으로 ‘제주우유 콘아이스크림’, ‘제주우유 모나카’ 등 아이스크림을 차례로 출시하기도 했다.

박소진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제주우유 생크림빵은 입에 넣는 순간 사라질 듯 부드러운 프리미엄 우유 생크림을 경험할 수 있는 세븐일레븐의 야심작”이라며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편의점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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