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조사방법 적용…국가숲길 이용객 만족도 높인다"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숲길 체계적 관리 위한 현장 간담회
  • 등록 2021-05-10 오전 9:38:17

    수정 2021-05-10 오전 9:38:17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관령숲길 일원에서 국가숲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을 운영·관리하는 동부지방산림청과 대관령숲길안내센터 담당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수광 연구사는 숲길 훼손지의 조사방법에 대해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훼손된 숲길의 조사방법은 지난 3년간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것으로 기존의 정성적인 조사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 조사결과와 세계관광기구(UNWTO) 및 미국 트레일 가이드를 적용해 개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서정원 과장은 “국가숲길의 체계적인 운영관리의 핵심은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과 그 주변을 얼마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살펴보느냐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설명한 숲길 조사방법 적용을 통해 국가숲길 이용객에게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