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 등록 2020-08-13 오전 8:29:18

    수정 2020-08-13 오전 8:29:18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오리온그룹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초코파이’ 등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오리온)
이번 지원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오리온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리온은 이재민들에게 식품류가 현저히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오리온 제주용암수 530㎖ 5만 병과 초코파이, 카스타드 등 파이류 10만개를 긴급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오리온그룹은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시 인도적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지난달 수돗물 유충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 지역 학교에 오리온 제주용암수 3만병을 무상 지원했다. 또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등에 간편 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오리온 제주용암수’, 마스크 등 총 2억 50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2008년 중국에서 일어난 쓰촨성 대지진과 2013년 필리핀의 태풍 ‘하이옌’ 수해, 2017년 홍수 피해 페루에 초코파이 등을 구호품으로 제공하며 국제 구호에도 나선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초코파이 등을 긴급 지원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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