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물테러 대응 훈련

  • 등록 2017-09-20 오전 8:03:38

    수정 2017-09-20 오전 8:03:38

사진=경기도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탄저, 페스트, 에볼라, 두창 등이 있다.

훈련에는 생물테러 초동대응기관인 보건소, 소방서, 경찰, 군, 의료기관 소속 대원 100여명과 전국 감염병 관계자 2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치사율이 90%에 달하는 두창바이러스 테러 상황을 가정해 △경찰, 소방, 보건 출동 △현장 대피 및 후속 조치 △생물테러감염병 여부 검사 △노출자 제독 및 환경제독 등 기관별 초동조치 과정 등이다.

신낭현 도 보건복지국장은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