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텍, 중국 업체 주요 임원 신규 이사로 추천

  • 등록 2015-08-24 오전 9:50:24

    수정 2015-08-24 오전 9:50:24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핫텍(015540)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상해영접문화전파유한공사(이하 윈도우미디어)의 주요 임원들을 신규이사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천된 신규 이사는 윈도우미디어의 허쟈우밍 대표이사, 천쏴이홍 부총재, 진이 애니메이션사업본부장 3명이다.

이번 추천은 자회사인 스포라이브의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한 것이다. 윈도우미디어는 중국 현지 퍼블리싱 에이전트로 스포라이브와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이사 선임으로 하반기 중국 게임사업 진출에 따른 기대 효과가 높을 것”이라며 “중국의 다양한 게임들을 국내에 퍼블리싱하고 국내 유망한 게임 콘텐츠들은 중국으로 진출시키는 등 사업 다각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핫텍은 오는 10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정관의 일부 변경과 및 신규 이사선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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