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조금나루 해수욕장서 피서객 물에 빠져 `사망`

  • 등록 2015-08-01 오후 8:05:46

    수정 2015-08-01 오후 8:05:46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전남 무안 조금나루 해수욕장에서 익사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일 오후 3시 50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 해수욕장에서 발생했다.

익사자는 여름 휴가를 즐기던 피서객 A(31)씨로 A씨는 튜브로 물놀이를 즐기다가 미끄러지면서 물에 빠졌고 다른 피서객에 의해 구조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해경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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