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역사적 바닥' 평가에 상승

  • 등록 2015-01-08 오전 9:09:43

    수정 2015-01-08 오전 9:09:4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LG전자(06657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8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날보다 1.17%(700원)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 6만원 선은 2007년 이후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때도 지켜온 역사적 바닥”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77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 환율 여건 악화로 인한 실적 부진 우려는 충분히 반영된 만큼, 이제 스마트폰 라인업 강화와 이익창출력 회복 사이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 LG디스플레이의 지분법 이익을 포함한 순이익 증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상반기 주가 강세 패턴이 반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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