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팀, 가루다항공 회원사로 영입..동남아 노선 확대

대한항공 주도 스카이팀, 20번째 회원사 영입 기념행사
"신규 회원사 영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 등록 2014-03-06 오전 10:02:20

    수정 2014-03-06 오전 10:02:2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세계적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이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회원사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지역 하늘길이 더욱 넓어져,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과 다양한 해택을 제공하게 됐다.

스카이팀은 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물리아 리조트 호텔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에미르샤 사타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회장 및 스카이팀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가입 기념행사를 했다.

지난 1949년에 설립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110대의 항공기로 인도네시아 국내선 40개도시 및 국제선 24개 도시에 취항 중이다. 한국에는 지난 1989년부터 취항해 현재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노선에 매일 운항하고 있고, 대한항공과도 공동 운항하고 있다.

이번 영입으로 스카이팀 회원사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중국남방항공, 체코항공 등을 포함해 총 20개로 늘어나고, 스카이팀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178개국 1064개 취항지로 확대된다. 연간 5억8800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항공동맹체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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