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기상산업진흥원과 기상정보 오픈API 활용

  • 등록 2013-12-16 오전 10:42:25

    수정 2013-12-16 오전 10:42:25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한국기상산업진흥원과 정부 3.0 정책에 발맞춰 기상정보를 활용해 창조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기상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기상정보 오픈 API 서비스를 활용하면 국내 중소기업이나 개발자들이 날씨에 따른 상품별 매출 분석과 제품생산 등과 같은 ‘날씨경영’, 지도나 교통데이터등과 융복합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이현규 KT 오픈플랫폼본부장은 “기상정보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비하거나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라면서 “KT는 기상정보와 ICT 기술을 접목해 KT가 보유한 지도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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