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주 만에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젊은 여성층의 ‘핫(Hot)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일반적인 건강기능식품이 4주분 위주로 출시된 반면에 미니서플리는 6일 분량으로 소포장 출시됐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은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3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장벽을 낮춘 것이 성공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제품 문구와 디자인도 큰 인기에 한몫 했다. 난해한 건강기능식품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하늘하늘 슬림핏이 부러운 날’, ‘컨디션에 노란 불 들어온 날’, ‘푸석푸석 보습이 필요한 날’ 등 상황별 제품의 용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슬로건을 제품에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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