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로 LG유플러스와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청 산하 초·중·고교 및 유치원 소속 8만여명의 교직원들에 스마트폰을 보급, 교육공동체 간 소통 활성화와 교원 수업 전문성 제고 등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환경에서 학생들의 학습,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해 주는 `u-LMS(모바일 교육 시스템) 플랫폼 기술` 뿐만 아니라 동작 패턴에 따라 상황을 파악해 사전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영상정보 인식시스템` 등을 교육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 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미래학교 도입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환경이 주어지게 됐다"며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미래학교 교육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U+ "통화중 착신전환·자동응답 앱으로 편하게"
☞[일문일답]LGU+ "SNS, 통신사에 위기이자 기회"
☞LGU+, `한국형 트위터`로 SNS 사업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