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이면 유명 브랜드 '신상' 가방을 아이 품에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은 약 46만명 정도로 예년보다 15%가량 늘었다. 취학 기준일이 변경돼 2003년 1~2월생 아이들도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스포츠 운동화·가방 특집전'을 진행한다. 나이키, 리복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신학기용 가방과 운동화를 정상가보다 30~50% 싼값에 판다. 리복 운동화를 3만9000원, 나이키 운동화를 5만5000원.
AK플라자 구로본점은 24일까지 '신학기 학생 가방&슈즈 모음전'을 열고 컨버스, 휠라·아디다스·헤드· K-Swiss 등의 가방과 구두를 3만9000원~10만9000원 선에, 캐주얼화는 5만9000원~9만9000원에 판매한다.
◆화장품 더블마일리지 받고 정장 싸게 사고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24일까지 전 점에서 '설화수', '랑콤', '에스티로더'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코스메틱 3대 브랜드 졸업 선물전' 행사를 갖는다. 랑콤 '블랑 엑스퍼트 에이지 파이트 세트'가 17만5000원이며 특히 매장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더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준다. 에스티로더에서는 '퍼펙셔니스트' 포함해 에스티로더 '베스트 10' 제품을 살 경우 더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준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24일까지 '졸업입학 축하상품 초대전'을 열고, 이월 및 기획상품을 20∼40%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락포트 신사화를 8만9000원에, 핑크펀 숙녀화를 9만9000원에 판다. 천호점은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졸업시즌 축하상품전'을 열고, 남성 정장과 재킷 등을 30∼40%가량 할인해 판다. 엠비오 정장 25만~29만원, 엠비오 코트 15만9000~29만6000원, 갤럭시캐주얼 점퍼 9만9000~39만9000원 등에 판다.
세이브존 부천점은 숙녀 의류 S쏠레지아와 잇미샤의 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