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이효리 `재미교포 열애설` 왜?

  • 등록 2008-03-14 오전 10:51:55

    수정 2008-03-14 오전 10:51:55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갑작스럽게 터져나온 이효리의 열애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효리의 열애설은 그녀의 사생활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케이블 채널 Mnet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효리`를 통해 불거졌다.

이효리는 최근 방송된 `오프 더 레코드,효리` 3회분에서 늦은 밤 담당 PD와 와인바에서 술잔을 기울이다 "가 볼 곳이 있다"며 먼저 일어났다. "밤이 늦었는데 어디를 가냐"는 말에 이효리는 "PD님 저도 연애해야죠"라며 묘한 뉘앙스를 남긴 것.

"요즘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 맞지 않냐?"고 질문하자 이효리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채 "만약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것은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이런 건 촬영하면 안되는데.."라며 애매한 답변을 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이효리가 재미교포와 교제한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오프더레코드, 효리`에서 이효리의 발언은 이같은 소문을 뒷받침해준 셈이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측은 효리가 "재미동포과 사귄다"는 일각의 소문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월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현재 음반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베이비복스 이희진의 최근 근황이 공개된 것도 화제가 되고 있다.

베이비 복스 해체 이후 연예 행보를 감췄던 이희진은 최근 지인의 쇼핑몰서 모델로 깜짝 변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희진이 패션몰을 운영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희진은 순수하게 모델로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여름 이희진은 베이비복스 시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하며 섹시화보를 찍기도 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이희진은 연기자 데뷔를 위해 꾸준히 연기공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톱 여배우 히로스에 료쿄(廣末凉子, 27)가 이혼한 소식도 13일 포털사이트 각종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라와 있다.

히로스에는 중학교 2학년이었던 1994년 얼굴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로 뽑혀 연예계에 데뷔한 후 영화 `철도원` `비밀`, 그리고 드라마 `속도위반 결혼`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등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배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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