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8일 '커뮤닉아시아2007'에서 '새로운 휴대전화의 영웅(The Hero of New Mobile Device)'이라는 주제로 97평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 샤인 패밀리, 프라다폰, 모바일 TV폰과 3G폰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특히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라다폰'의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전시하기로 했다. 현재 프라다폰은 유럽 휴대폰 시장에 이어 홍콩,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구글맵, 구글메일, 구글검색 등 구글의 3대 모바일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HSDPA 스마트폰(LG-KS10)을 아시아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60여개국에서 1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차세대 휴대폰은 물론, 통신, 위성, 네트워킹 등의 첨단 기기와 신기술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