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배장호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CD금리와 유가에 연동하는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24일, 25일 양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91일물 CD금리에 연동하는 DLS13호는 CD금리가 4.2%~4.8%내에 있으면 연5.2% 수익률을 일별로 확정해 누적해가는 상품이다. 1년 만기시점에 원금이 보장된다.
DLS14호는 KOSPI200지수와 골드만삭스가 WTI 서부텍사스산 중질유의 원유선물 가격을 지수화한 GS WTI-ER 지수를 연계한 상품이다.
조기상환 행사가격이 매 6개월마다 하향 조정돼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가능성이 높아지도록 설계됐다. 매 6개월마다 중간가격 결정일에 두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대비 85%(6개월), 82.5%(12개월), 80%(18개월), 77.5%(만기) 이상인 경우 연 12%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한편 투자기간 중 한 지수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40%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시 원금보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