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미영기자]
I.S하이텍(060910)은 13일 팬택으로부터 3억2200만원 규모의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공급 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I.S하이텍은 "팬택의 PG-3210 모델은 전량 수출용 독자브랜드로 개발해 BRICs 4개국과 중남미로 수출하는 모델"이라며 "현재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I.S하이텍은 "현재까지 누적 수주량은 50억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내년에는 팬택과 스카이텔렉텍의 합병으로 국내시장 공급제한 폐지와 해외브랜드 매출 확대로 더 많은 수주량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