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수정기자]
유유(000220)가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의 시판 허가를 취득, 내년 3월경 이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유유는 7년간의 연구개발의 노력으로 이번 맥스마빌의 시판 허가 취득을 이뤄냈다며 발매 첫 해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3년 내 국내 1000억원 골다공증 시장의 톱 품목으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승안 사장은 "맥스마빌은 세브란스병원 외 5개 대학병원 임상에서 밝혀진대로 골밀도와 골질을 동시에 높여주는 뛰어난 상승 효과를 지니고 있다"며 "현재 국내 골다공증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알렌드로네이트 제제보다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갖고 있어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스마빌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됐는데 2001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 PCT 출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