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트, 올해 목표 매출 195억

  • 등록 2002-01-08 오전 10:43:07

    수정 2002-01-08 오전 10:43:07

[edaily] 한네트(52600)는 올해 매출 195억원과 경상이익 7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잠정실적인 매출 148억, 경상이익 49억원에 비해 각각 32%, 43%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지속적으로 현금지급기(CD)의 수를 늘려 기존 1000여대의 CD를 년 말까지 1300대까지 설치할 계획이며 전 금융기관과의 거래망을 구축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신규로 서비스를 개시하는 온라인 복권판매 및 전자화폐 충전사업, 입장권 판매사업의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네트 관계자는 "요일별 CD이용률을 보면 주말이 주중보다 30% 정도가 더 높아 주5일 근무제 도입시 상당한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며 "이같은 주5일근무제 도입에 따른 추가매출을 제외하고 보수적으로 예상실적을 산정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매출액은 더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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