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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커뮤니티에서 ‘소풍간식 초코송이 추억 소환’, ‘추억 돋는 고래밥 이제는 딱 안주’ 등 키덜트족들의 구매 인증 후기가 올라오면서 재전성기를 맞았다고 분석했다.
초코송이는 달콤한 초콜릿과 고소한 비스킷의 조화와 함께 송이 버섯을 닮은 모양으로, 고래밥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최근에는 해외시장에서도 ‘K스낵’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초코송이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고래밥은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키덜트족들이 늘어나며 아이들의 동심과 함께 성장해온 초코송이와 고래밥이 주목 받고 있다”며 “아이들에게는 먹는 즐거움과 더불어 색다를 재미를, 성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며 세대를 넘어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