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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활용해 사전 좌석지정과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나리타(일본)와 방콕(태국) 노선에 한정해 운영해 왔다.
에어프레미아는 기능도 대폭 수정해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구매 고객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일했으며 여권 정보 입력도 단순화해 한 번의 입력으로 왕복 및 다구간 여정을 체크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의 ‘온라인 체크인’ 메뉴를 선택 후 정보를 입력하고 좌석을 지정하면 된다.
온라인 체크인 이후 1시간 전까지 출국장에 입장하지 않으면 체크인이 자동 취소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미주노선은 비자 등 필요서류를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있어 온라인 체크인 진행 시 좌석지정과 체크인은 완료되지만 모바일 탑승권이 아닌 교환권이 발급되며, 발권 카운터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온라인 체크인이 확대되면 수속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며 “고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