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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 헌터 트립 참가자들은 오는 7월 7일 하루 동안 보물 사냥꾼이 돼 충북 등의 지역에서 특별한 보물을 찾게 된다. 첫 번째 미션은 닥터에이치(H)가 한독의약박물관에 숨겨놓은 단서를 추리해 그가 숨겨놓은 보물인 명약을 찾는 것이다.
두번째 미션으로 국가무형문화재 136호 낙화장 김영조 선생을 만나 보물을 찾고 전수받게 된다. 낙화는 인두를 달구어 종이, 나무, 가죽 등 표면을 지져서 표현하는 그림으로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낙화를 국가무형문화재에게 직접 배우고 본인이 완성한 작품을 소장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우리 전통문화가 건강하게 이어가기 위해 많은 사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재미와 의미를 더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50~80세의 의료급여 수급을 받는 국가무형문화제들에게 매년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한독은 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한독은 건강검진을 받은 국가무형문화제와 협업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참여마당, 나눔공연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