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전국 유치원 '올바른 급식문화' 조성 나선다

CJ프레시웨이-한유총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2-01-10 오전 9:27:29

    수정 2022-01-10 오전 9:27:29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와 손잡고 전국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급식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강연중(왼쪽)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과 김동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이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프레시웨이)
이번 협약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 △유아 식습관 개선 교육 진행 △결식아동·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보호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식재료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 국가 인증을 받은 농·수·축산물 및 가공상품을 공급한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한 영양 및 위생 교육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식재료와 자연친화적 포장재 등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문화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아이누리의 ‘자연스럽게 먹자’ 캠페인과 식습관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유총과 협약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 공급과 안전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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