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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론칭에 앞서 맛,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했다. 약 20여 명의 셰프들이 3년간 햄버거의 식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감칠맛을 내기 위한 최적의 식재료와 조리방법을 찾아 테스트 했다.
여기에 식품 유통 및 제조업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해 햄버거 가격을 기존 브랜드 대비 대폭 낮췄다. 노브랜드 버거의 가격은 단품 1900~5300원, 세트(감자튀김, 음료 포함) 3900~6900원이다.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 버거는 단품 3500원으로, 타사 유사 메뉴에 비해 1000원 가량 저렴하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론칭 이후 다양한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해 맛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 홍보대사 한현민을 활용한 버거송 캠페인과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노브랜드 버거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성비 버거’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을 뿐 아니라 각 지역 별로 신규매장을 오픈 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맛과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동시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