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120호점 돌파

  • 등록 2017-01-13 오전 8:28:56

    수정 2017-01-13 오전 8:28:5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숙박O2O기업 야놀자는 국내 숙박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이 120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00호점 돌파 이후 6개월만이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그 동안 국내외 여행객, 출장객 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 숙박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는 그 동안 쌓아온 가맹점주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숙박 테크놀로지 고도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숙박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국내 최초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다. 야놀자는 2011년 8월 ‘호텔야자’를 론칭했다. 이후 실속형 숙박 브랜드 ‘얌’과 관광호텔급 브랜드 ‘H에비뉴’를 추가해 총 3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업 진출 첫 해 9개점 오픈을 시작으로 5년 만인 지난해 7월 100호점을 돌파했다. 현재 121개 직가맹점을 운영하며 순항 중이다.

한편 야놀자는 매월 주요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월 17 ~ 20일에는 서울, 구미, 여수, 통영 4개 지역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야놀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개 및 숙박 창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가맹비 할인 혜택과 실제 운영 중인 가맹점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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