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미국 소비자 안전위원회(CPSC)는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사용을 중단할 것”을 공식 권고했다. 또 앞서 8일에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충전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발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일 갤럭시노트7의 자발적 교체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오는 19일 제품 교환이 시작되기 전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점검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