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인기..3주 만에 1000만개 판매

  • 등록 2016-03-31 오전 8:47:45

    수정 2016-03-31 오전 8:47:4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오리온(001800)은 ‘초코파이情 바나나’가 출시 3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사먹은 셈이며 매출액으로는 30억원에 달한다.

현재 초코파이 바나나는 매장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등 품귀현상이 일고 있다. 오리온은 부족한 물량을 맞추기 위해 2주 전부터 초코파이 바나나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도 많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하루에 1000건 이상의 제품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초코파이 바나나를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을 서로 공유하는 현상까지 발생했다. 또한 인터넷 포털 음료·가공식품 쇼핑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깆돈 오리지널 초코파이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져 전월 대비 판매량이 18%가량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으로 바나나 원물을 넣어 바나나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 관련기사 ◀
☞오리온, '포카칩 토마토파스타맛' 출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