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왕산 도로사면 공사 낙석방지망. 사진 = 종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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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 종로구가 인왕산길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도로통행환경을 제공한다.
종로구는 사직동 228번부터 부암동 251-29번까지 도로연장 총 2440m를 예산 9억원을 들여 인왕산길 도로사면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토석류 유실, 낙석 등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낙석방지 울타리 200m 와 낙석방지망 3000㎡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필요한 구간에는 록볼트를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