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나대투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애플 아이폰6의 판매량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며 “LED 사업부는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LG전자(066570) ‘G4’ 출시 효과에 따라 상승 사이클이 온다”며 “차량 전장부품 사업도 본격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홍콩, 마카오의 반 중국시위 반사효과에 따른 수혜가 전망됐다. 대신증권은 “홍콩, 마카오 시위로 면세사업자에 매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주요 우려가 해소되는 국면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고성장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호텔신라의 제주점 면적 확대 및 높은 가능성의 장충동 영업장 확대로 영업면적 크게 증가했다”며 “중장기 국내외 영업점 증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주 코스피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한 제일모직(028260)은 삼성그룹의 신수종 사업 확대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코스닥 종목에서는 2분기 스마트폰 호황에 따른 관련 부품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심텍(036710)에 대해 “반도체 D램 ‘DDR4’로 기술이 이동하며 패키지 부문의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실적성장이 예상된다”며 “고객사 내 시장점유율 확대로 MCP 부문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며 인적분할 이슈도 밸류에이션 매력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KDB대우증권은 이노칩(080420)에 대해 “주력 제품인 ‘CMEF’ 국내 시장 점유율 상승과 최대 고객사의 신규 전략 스마트폰 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2분기부터 기가비즈와 파워인덕터, 신규 세라믹칩 부품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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