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1만2000원(0.93%) 오른 12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스마트폰 부품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갤럭시S5의 신규 기능으로 지문인식 센서, 심장박동 센서, 방진·방수 기능이 탑재되면서 이들 부품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성옵틱스, 캠시스, 유아이엘, 서원인텍 등도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5의 출시일이 앞당겨 지면서 관련주들의 주가 움직임이 탄력을 받을수 있다”며 “기존 부품주보다는 이번에 새로 탑재되는 기능의 부품업체를 눈여겨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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