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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09년 센터 개원 이래 8월 현재까지 총 1만4308건의 창업상담을 진행해 이중 358명이 창업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업에 성공한 사례 중 서비스업이 137건(38%)으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이 109건(30%), 외식업 49건(14%), 기타 19건(5%)이 뒤를 이었다.
시는 이들이 창업에 성공하기까지는 소상공인지원 제도, 창업센터 입주안내 등 창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연계 지원제도의 도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도자기 디자이너 김규년(30·남)씨는 1대1 컨설팅으로 지난 4월 회사를 설립, 신제품 개발과 디자인 개선에 열심이다. 이동엽(30·남)씨는 센터와 상담 후 평소 다니던 여행의 경험을 살려 지난해 말 국내로 여행 온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회사를 열었다.
한편, 서울시 신청사 입주에 따라 오는 9월 16일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가 중구 프레스센터 5층에서 시청 을지로별관 1층으로 이전한다. 장소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1번출구 150m거리에 위치해있다. (전화문의 1588-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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